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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트인 펜션 당첨! 의 펜션을 회사 동업자 분들과 함께 워크샵 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정말 아무 계획도 없이 카메라만 들고 낼롬 떠난거지요.
(이하 사진에서는 김, 이, 백(접니다.)으로 불리웁니다.)

네비에 용평 레포빌을 입력하고 출발!!!
운전은 막내인 제가 합니다;;
(아래 스크린샷의 루센은 참고사진이에요. 실제로는 차에 있는 맵피를 사용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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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검색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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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Km밖에 안되는군요.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뉘앙스 때문인지 멀게 느껴졌는데, 휴게소 들르며 쉬엄쉬엄 가도 3시간이 안걸리더군요.
(서울 수유에서 출발했습니다.)

거의 도착할 즈음..
강원도 지방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흥' 하면서 왔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를 뚫고 도착, 비가 와서 그런지 다들 사기가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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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흠뻑 젖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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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들 전경

다닥다닥 붙어있는 펜션일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펜션 한동 한동이 멀찌감치 떨어져 있습니다. 다들 나무로 지어진듯 느낌도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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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하우스입니다. 이름만 골프일 뿐 실제 골프 테마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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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보이는 문인 '이글' 입니다. 저를 위한 트리플 보기 방은 없더군요.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참 포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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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이불깔고 TV트는 걸 가장 먼저 하는군요. 왼쪽이 '김' 오른쪽이 '이' 입니다.

우리가 간 방은 복층으로 6인실이더군요. 근데 남자 셋이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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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는 그릇들이 이쁘게 정리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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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결국 2층은 아무도 안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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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겸 욕실. 따뜻한 온수도 잘 나오더군요.


어느덧 해가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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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할까 보다 보니 바베큐 이용 안내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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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바베큐 하우스~

프론트로 전화해 예약을 하니 준비하는데 1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무한도전 100회특집 재방송 보면서 무료한 시간을 때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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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뒤쪽 흰 천막이 바베큐 하우스입니다. 보는것과 달리 꽤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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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이 활활 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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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를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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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얹습니다. 중간은 너무 뜨거워서 탄다고, 저렇게 주변에 놓으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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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고기를 굽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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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잘 익어 갑니다.

 고기가 다 익었을 때 부터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_-;
맛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구워서 드시길...

다음날.....
이른 아침 '이'와 함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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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안맞은 사진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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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도 않은지 낼롬 눕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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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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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자를 만들고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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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하우스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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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뒷편 전경

평소에 그렇게 게으르던 '이'는 나갈 준비를 마치고 '김'을 깨우지만 김은 요지부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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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준비를 마친 '이'와 아직 잠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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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가만히 내버려 두시오!


안일어나려는 ''김'을 데리고 함께 한건 바로 ATV(All-terrain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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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안가지고 나와서 '이'의 폰카로;;;

생각보다 힘이 너무 좋아서 당황했습니다. 최고속도 80Km까지 나온다고는 하네요.
초원에서 잠시 적응운전을 하고 함께 숲으로 고고씽!
스텦의 말을 들으니 다른 곳의 ATV와 달리 정말 숲을 달린다고 합니다.
정말 달려보니 개울이고 언덕이고 돌밭이고 정말 이름답게 무식하게 다 지나가더군요.

출발 전 PDA의 네비로 살짝 경로저장을 해 놓고 보니..  이렇게 돌아다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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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 3칸이 100m인걸 감안하면 정말 많이 돌아다녔지요.


12시가 다 되어 체크아웃을 하고 삼양목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지도를 보니 바닷가, 스키장, 목장 등이 전부 30분 반경 내에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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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 안내도. 정말 넓습니다.

겨울철이라 목장에 양은 없습니다 -_-;
단지 풍력발전소만 돌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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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멋지게 서 있는 풍력발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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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력발전기는 안에 엘레베이터까지 있다고 합니다. 높이는 약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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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은 다 따뜻한 집으로 들어가버려 텅 빈 벌판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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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를 봐도 발전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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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언덕의 풍력발전기는 생각보다 정말 크고 멋있더군요. 설명에 의하면, 발전기 대당 최대 2MW의 전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나도 한대 놔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한대에  49대 세우는데 1600백억이 들었다는 말에 GG ;;;

물론 풍경 이외에 인물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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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롱다리로 찍어줬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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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이렇게 찍어놓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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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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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잡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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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는 바로 떨어졌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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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풍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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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백'. 나중에 들른 매점에서는 삼양 컵라면밖에 안팔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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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죽여버리겠다.

내려오는 길, 영화 촬영지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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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베토벤 바이러스와 연애소설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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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잎이 무성한데... 겨울이라 앙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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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가지 아래서 사색중인 '백'

내려오는 길, 양이 보이더군요. (덤으로 타조, 토끼, 거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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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비노기를 해서 그런지 털을 깎고 싶은 욕구가;;;

삼양목장에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남자들끼리의 여행, 처음에는 별로 달갑지(!) 않은 맘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다녀오니 즐겁네요.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녀오려구요. 그 때는 좀 더 계획을 세워서 알차게 놀아보렵니다.
2008/11/26 12:06 2008/11/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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