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개의 만년필, 라미 알스타와 사파리. 녹색이 알스타, 흑색이 사파리)

라미의 나름 스테디 셀로는 바로 사파리.

ABS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튼튼하다. 게다가 저렴.
잘 쓰던 만년필을 잃어버려 다시 산 제품은 알스타

알루미늄으로 ㅁ나들어져 가볍고 금속 특유의 광택이 난다.
그런데.....
잃어버렸던 사파리가 각인 덕분에 다시 돌아왔다.
3주간 사용하던 교회 집사님이 뒤늦게 내 영문 이름을 확인, 돌려주신 것.
그래서 갑자기 비교를 해 보았다.
1. EF촉이 다른가?
사파리를 잃어버리고 다시 사기 위해 사용기를 읽던 중, 같은 EF촉이라도 알스타가 사파리보다 굵게 나온다는 글을 보았다.

눈으로 보기엔 똑같은 EF촉.과연 글을 썼을 때는 다를까?

챗, 내가 보기엔 똑같다. 아무리 봐도 같은 촉인데 다를리가....
2. 하우징이 호환이 될까?
몸통이나 뚜껑의 규격이 같은지 확인해 보았다.

어디 한번 재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환이 되지 않는다.


3. 그렇다면 뭐가 좋은가?
사파리를 구입했던 이유는, 단단해 보이는 외형 때문. 반대로 알스타는 생각보다 색도 별로고(! 한정판이라고 녹색으로 샀건만 그닥 이쁘지가 않다)흠집도 잘났다.
하지만 막상 두 제품을 비교해보니 알스타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 이유는 그립감 때문.
펜을 잡았을 때 알스타가 훨씩 편하다. 그 이유는 두께와 무게 때문. 알스타가 조금 더 두껍고 무게가 나간다. 그래서인지 좀 더 편안하게 잡힌다. 반면 사파리는 너무 가벼운 느낌. 아이들이 쓰기에는 사파리가 훨씬 좋을지도 모르겠다.
뭐 결론은 두 펜 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충분히 제 값을 한다는 것.
국내 판매 가격은 사파리 36,000원 알스타 5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