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니 외국인 아저씨가 능숙한 한국어로 맞아주었습니다.
"어서 오세요. 몇분이신가요?"
테이블에는 이쁜 깔개(?)와 물컵, 포크와 숟가락이 있었어요.

양고기 카레를 시켜놓고, 메뉴를 보다가 호도주 라는 술도...^^
귀여운 주전자에 담겨 나와요.

뚜껑을 열면... 술이 보이지요??

자 테이블 전체를 한번 보여드릴께요. 정말 멋지죠?

기다림의 끝은 언제인가.. 밥이 나왔어요.^^

그리고 곧 카레도 나왔답니다.

밥에다가 주르륵 붓습니다.

자, 정말 맛있어 보이지요??
보기에도 이쁘지만, 맛은..말로 못해요.
양고기의 노린내는 거의 안나고요, 부들부들한 살들이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얼마나 맛있었는지.. 싹싹 비웠답니다.

호도주 이야기를 안했네요. 정말 독해요....
하지만, 한모금 마시는 순간 호도냄새와 함께 부드럽게 넘어갔다는..^^;
맘 좋은 주인 아저씨가 조그마한 병에 아몬드주를 주셨어요.
이 조그마한 주전자에서는 약 3잔 분량의 술이 들어있어요..

술안주로 먹으려고 시킨 카레소스 훈제 치킨(맘대로 이름 붙임)
정말 부드러운 살과, 카레와의 어울림...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맘에 드는 여자친구 생기면, 꼭~ 데리고 갈겁니다.
맛있는 음식과 이쁜 분위기로 점수 따야지요...^^









